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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한화리조트 해운대 디럭스 오션뷰 503호 후기

by 율라리스 2023. 1. 26.

큰엄마가 주니어들을 위해 하루 예약해 주신
한화리조트 해운대입니다 하하하하

저랑 동생 직이, 사촌동생 상혁이

셋이 편하게 하루 지내라며

예약해 주신 한화리조트 해운대..

우리 큰엄마 요런 깜짝 선물을...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영업장 시간표도 확인해 보고~

503호실 문을 열고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니 저희를 맞이한 뷰......

한화리조트 해운대 503호 뷰

광안대교가 한눈에 쫘아아악 들어옵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감동의 뷰😍

큰아빠 말씀이 너무 고층에서 보면

광안대교가 장난감 다리처럼 보인대요.

높기만 하다고 좋은 게 아니네요.

503호 광안대교 뷰..

눈높이가 맞아서 진짜 최고예요.

저희를 데려다주며 잠깐 들르셨던

작은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 창틀에서 자면 안 되나~?”

하며 미련 가득 뭉그적거리시다가...

코골이 때문에 애들 잠 못 잔다며

큰엄마 손에 끌려 나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아빠 있었으면 아마

쪼끔 더 재밌었을 것 같기도 하궁..

저랑 아주 짝짜꿍이 잘 맞는 작은아빠라

눈치 보고 자고 가시라 했는데

큰엄마의 칼차단ㅋㅋㅋㅋㅋㅋㅋ

 

거실 겸 주방은 깜빡하고 못 찍고 ㅎㅎㅎ

(인덕션이 있지만 사용 불가입니다.)

화장실과 방만 찍었네요.

방 사진 오른쪽 벽쪽으로

깊은 붙박이장이 있어서

그 안에 옷 넣을 수 있고 이불도 있어요.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를 사와서

동생들과 얘기 나누면서 먹었습니다~

여기서도 꽃피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찬양 ㅋㅋㅋ

다 먹고 씻고 꿀잠 잤습니다.

바닥 너무 따끈해요.ㅎㅎㅎㅎ

닦은 수건은 여기 저기 잘 걸어두시면

다음날 아침에 빠짝 마를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한화리조트 해운대 503호 뷰
 

저 멀리 오륙도도 보이더라고요.
해가 쨍했으면 더 예뻤을텐데
해가 구름 뒤로 숨어서 딱히..ㅎㅎ
광안대교 임팩트는 확실히 밤인 것 같습니다.

설날 당일인 관계로 저희의 체크 아웃은
아침 8시였어요.ㅎㅎㅎㅎ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한화리조트 해운대 1층에 있는 카페도
오픈 하자마자 들렀는데 정말 좋았어요.
거기는 개별 포스팅으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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